해충정보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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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크기 서식지 및 활동시기 특징

애집개미

일개미 2~2.5mm
여왕개미 3.5mm
일년 내내 활동하며 따뜻한 곳에서 많이 서식함. 수백 마리씩 떼로 줄지어 다니며 몸의 경절이 두 마디이며 일개미들은 한 가지 형태이다. 몸 전체의 색깔은 황색이나 적갈색이며 복부 끝부분에만 흑색을 띤다.
애집개미는 열 생성 개미이므로 실내에서 많이 서식하며 27~30도씨의 온도와 70%의 습도에서 서식을 많이 하고 있으며 집을 만들기보다는 실내의 벽이나 천정틈새 가구속, 마루밑 등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기를 좋아한다.
한 군체는 수 천마리~수십만마리 이며 여왕개미 한 마리가 1회에 10개정도 씩의 알을 산란하여, 총400마리 이상 산란하며 성충까지의 소요기간은 38~48일이다.

곰개미

일개미 4.5~6mm
여왕개미 13mm
수개미 11mm
3월~10월까지 활동하며 집주변의 공터나 풀밭에서 많이 서식함. 양지바른 마른 땅속에 집을 짓고 산다. 깊이가 자그마치 3m에 달하며 입구는 5~6개 이상을 만들어 놓고 드나든다.
주로 6~7월이 되면 짝짓기를 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며 따뜻한 곳에서 한겨울을 왕성하게 활동한다.

일본왕개미

일개미 6~15mm
여왕개미 18mm
수개미 12mm
3월~10월까지 활동하며 집주변이나 공원 및 공터 풀밭에서 많이 서식함. 비교적 건조한 풀밭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꽃이나 진딧물에 모이는 보통 종으로 봄에는 돌 밑, 여름에는 풀 밑 에서 서식하는데 10마리 이하인 것부터 수백 마리 이상인 것도 있다.
가을에는 나무와 뿌리 밑으로 모여들어 주변에 나무가 없으면 땅속으로 들어가고 10월경에 땅속 1.3m에까지 관찰된 적도 있다.

침개미

일개미 2~2.5mm
암컷개미 2.7mm
주고 혼자서 다니며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 등 음습한 장소에서 많이 서식함. 침개미는 활동할 때 혼자서 움직이며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몸통 끝에 침이 있으며, 그 침으로 사람을 쏜다.
쏘인 부위는 통증이 있으며 빨갛게 부풀어 오르며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유령개미

1.3~1.5mm 한 서식처에 수천 마리의 일개미와 수십 마리의 여왕개미가 함께 서식하며, 토양이나 구조물의 틈새나 구멍에서 많이 서식함.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가주성 개미 중 하나로 농수산물등에 딸려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유령개미라는 이름도 투명한 배 부분 때문에 붙여진것이며, 같은 맛의 먹이라면 짙은 색보다는 옅은 색의 먹이를 더 선호한다.
개미가 옮길 수 있는 질병

개미는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으며 기록된 현 생종은 약 5,000종으로 미 기록까지 합하면 15,000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는 26속48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한 군체당 수천~수 만 마리가 존재하며 주변 환경이 안 좋아지면 즉시 이동하며 여러 곳에서 새로운 군체를 형성하므로 살충제등의 상용은 군체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뿐이다.

개미는 계절별에 따라 식습관이 바뀌며 완벽한 군집생활을 형성한다. 개미는 음식물을 오염시키며 병원균을 매개하며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방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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