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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크기 서식지 및 활동시기 특징

권연벌레

몸길이 2~4mm 집안 구석진 부분이나 코너 등에서 발견되며 창문 틀 등에서 다량으로 죽은 채로 발견된다.
손으로 만지면 죽은 척하며 종종 날아다니는 경우가 있다.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열대 및 온대권에 널리 분포.
담배의 주요 해충이며 성충의 수명은 2~4주 정도이며, 평균 산란수는 대략 110개 정도이다.
온난한 기후의 서식처에 잘 적응하며 쌀, 현미, 콩, 잎담배, 밀가루 다양한 범위의 식품에 가해한다.
포장지를 뚫고 들어가 내부의 식품에 해를 가한다.

쌀바구미

몸길이 3~4mm 딱정벌레목 왕바구미과의 곤충.
Sitophilus oryzae 딱정벌레목 바구미과 딱지날개 연노란색 쌀ㆍ보리ㆍ밀ㆍ수수ㆍ옥수수 등의 저장 곡물에 서식 전세계 분포.
세대 일수는 연간 기온 차에 따라 달라 7월 중순~8월 중순까지는 23~30일, 6월에는 5~40일, 5월과 9월 상순에는 약 50일, 4월과 9월 하순에는 약 60일이 소요되며, 발생 최성기는 7월 중순~8월 중순이다.

알은 낟알 속에서 부화해 어른벌레가 될 때까지 그 안에서 자라는데, 이때부터 시작하여 알 밖으로 나와서까지 낟알을 갉아먹는다.

좀벌레

몸길이 11~13mm 설탕이나 녹말 등의 탄수화물을 먹고 살며 이 벌레가 살 수 있는 바닥 타일이나 마루의 갈라진 틈이 있다면, 주로 냉장고 밑이나 따뜻한 화장실에서 벌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벌레는 책, 융단, 섬유 등을 좀먹는다. 얼룩좀은 더 따뜻한 곳에서 사는데, 대표적인 곳이 밀가루와 빵이 있는 빵집이다.
매년 1회 발생하고 성충이 되기 전에 약 60번을 탈피하지만 변태는 하지 않아 유충과 성충의 겉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의류와 종이의 해충으로 질병을 매개하는 일은 드물다. 기둥 및 목재가구에 작은 구멍이 있거나 하얀 나무 가루가 있다면 좀이 쏠았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구멍에다 살충제를 뿌리고 니스 등으로 구멍을 막는다. 한국에만 분포한다.

집게벌레

몸길이 13~24mm 몸체는 검은 갈색이며, 머리 부분은 붉은색이며, 더듬이는 누런 갈색이다.
수컷의 집게는 구부러져있고 암컷의 집게는 곧다. 암컷은 흙속에 약30개의 알을 산란하며 집게벌레 어미는 알 보호에 대한 모성본능이 있다.
집게벌레는 질병을 매개하지 않으며, 개체수가 많지 않고 도시지역의 거주공간이 아파트 등으로 변화됨으로써 점차 서식공간이 사라져 사람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져 위생학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만 목격했을 때 외형으로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며, 집게로서 사람을 물기도 한다.

그리마

몸길이 22mm 절지동물 그리마목 그리마과의 순각류(脣脚類). 그리마목 그리마과 부속지수 15개(다리) 풀숲, 인가지붕 밑, 얕은 동굴 등에 서식.
한국·일본·타이완에 분포 징그럽게 생긴 외형으로 사람에게 혐오감을 줌.
더듬이는 쉽게 구부러지고 다리는 15쌍인데 마디가 10개 이상이고 가늘고 길면서 탄력이 있다. 그리마는 곤충과 거미 따위를 먹고 산다.
부화한 애벌레는 다리가 4쌍뿐이지만, 허물을 벗을 때마다 다리와 몸마디가 늘어난다. 다리가 15쌍이 된 뒤에도 허물을 계속 벗으면서 3년이 지나면 다 자란다.

적의 습격을 받으면 다리를 자르고 도망가며, 떨어져나간 다리는 다음 번 허물을 벗을 때 다시 생긴다.
삼림 풀숲이나 인가 지붕 밑, 얕은 동굴 등에 살며 동작이 재빠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방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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